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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KBS 2TV '어서옵SHOW' 마지막 회에 배우 최민수가 뜬다.
7일 밤 방송될 '어서옵SHOW' 마지막 회에서는 가수 솔비, 개그우먼 장도연의 '패션 페인팅 리폼', 최민수의 '가죽공예', 개그맨 지상렬과 디자이너 황재근의 '개스트 하우스'를 판매하는 재능호스트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녹화 당시 가수 김종국은 최민수 앞에서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최민수를 향해 90도 인사를 건네며 방송의 포문을 연 김종국은 이후 두 손을 앞으로 다소곳이 모은 자세로 녹화에 임하는가하면, 식은땀을 흘리기도 했다.
반면 걸그룹 구구단 김세정은 언제나처럼 해맑은 미소를 띠며 최민수를 대했다. 그녀는 최민수의 앞에서 "이렇게 하면 널 가질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라고 성대모사를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어서옵SHOW' 마지막 회는 7일 오후 9시 35분에 방송된다.
[최민수와 김종국, 김세정.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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