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10월 7일 오전 10시부터 10월 20일 오후 6시까지 문학경기장 내 공유재산토지를 활용한 수익시설 운영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SK는 "이번 사업자 모집은 경기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진행된다"며 "토지 사용이 허가된 시설은 근린생활시설 및 일반판매시설이며 사업자는 편의시설 주변 공간을 활용해 시민이 편히 쉴 수 있는 광장을 조성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사업 대상 위치는 인천SK행복드림구장 외야광장 부지 4,028.98㎡이며, 시설물건축 가능면적은 건축바닥면적 882㎡이하, 연면적 1,992㎡이하, 4층 이하 건물이고 사업자는 시설물 준공 후 인천시에 기부채납해야 한다.
수익시설 운영사업자 신청 및 문의는 정부조달시스템 누리장터, 문학경기장 홈페이지에서 모집 공고를 참고한 후, 구단 경영관리팀 담당자(이호중 매니저) 또는 스포츠컴플렉스비즈팀 담당자(맹민호 매니저)에게 문의하면 된다.
SK 관계자는 "이번 사업자 모집으로 경기장 방문 시민들의 편의성을 확보해 다양한 스포츠,문화 이벤트를 유치함으로써 문학경기장을 국내 최고의 스포츠컴플렉스로 조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사진=SK 와이번스 엠블럼]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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