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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강도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킴 카다시안이 방송 촬영 등 모든 일정을 취소했다고 6일 연예매체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이 전했다.
먼저 리얼리티 TV쇼 ‘4차원 가족 카다시안 따라잡기(Keeping up with the Kardashians)’ 촬영이 중단됐다. 관계자는 “언제 촬영이 재개될지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그가 SNS에서 보석을 자랑한 것이 비난받을 일인가”라고 반문한 뒤 “그는 열심히 일했고, 아무도 그것을 싫어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킴 카다시안은 10월 14일 두바이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메이크업 클래스를 포함해 현재 다양한 미팅과 약속을 취소했다.
관계자는 “그는 현재 휴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킴 카다시안은 지난 2일 밤 프랑스 파리에 있는 한 고급 호텔에서 5인조 강도의 협박을 받아 1,100만 달러(한화 약 121억 원) 상당의 귀금속을 빼앗겼다.
파리 경찰은 현재 범인을 추적 중이지만, 별다른 단서를 잡지 못하고 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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