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최창환 기자] 부상으로 1군서 자리를 비웠던 이용규와 윌린 로사리오가 1군에 등록됐다.
한화 이글스는 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를 앞두고 이용규, 로사리오, 장민석 등 3명을 1군 등록했다. 정재원은 1군서 말소됐다.
이용규는 지난달 11일 SK 와이번스전서 종아리부상을 입은 후 줄곧 공백기를 가졌다. 치료를 위해 일본에 다녀오기도 했다. 로사리오는 목 통증 탓에 지난달 22일 NC 다이노스전이 가장 최근 출장한 경기였다.
다만, 이날 등록된 3명은 모두 선발서 제외됐다. 한화의 이날 타순은 정근우(2루수)-양성우(우익수)-송광민(3루수)-김태균(지명타자)-이성열(1루수)-이양기(좌익수)-하주석(유격수)-장운호(중견수)-허도환(포수)으로 구성됐다. 선발투수는 장민재다.
이에 맞서는 KIA는 노수광(좌익수)-김선빈(유격수)-안치홍(2루수)-김주형(1루수)-서동욱(우익수)-신종길(지명타자)-최원준(중견수)-한승택(포수)-강한울(3루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박준표가 선발 등판한다.
[이용규.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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