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PD "윤균상, 이렇게 해맑은 노예 캐릭터는 처음"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나영석 PD가 새 출연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8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tvN10 페스티벌 컨벤션 라이브 세션 ‘인생은 삼시세끼, 여행은 신서유기처럼’이 열렸다.

최근 에릭(문정혁), 윤균상은 ‘삼시세끼’ 첫 촬영을 진행했다. 이에 대해 나 PD는 “첫 촬영 분위기는 너무 좋았다. 만재도에서 ‘이런 음식은 차승원이 없으면 먹지 못하겠구나’라고 생각했었는데, 에릭의 요리 실력이 내가 볼 땐 차승원까지는 아니더라도 그 수준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윤균상과 관련해서는 “그렇게 해맑은 노예 캐릭터는 처음이다. 부림을 당하면서도 밝게 일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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