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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부산 김나라 기자] 배우 윤여정이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토크에서 입담을 뽐냈다.
윤여정은 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 두레라움 광장에서 열린 '한국영화기자협회 오픈토크'에서 "우리도 소수자가 될 수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과거 외국에 갔을 땐 내가 소수자였다"라며 "어린 서양 애들이 나를 보면서 중국인, 일본인이라고 놀리더라. 죄인도 아닌데 죄인이 된 거 같은 기분이었다"고 전했다.
[사진 = 부산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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