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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월드컵예선 아자디 원정, 4년전과 얼마나 달라졌나

시간2016-10-10 06:10:01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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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란 테헤란 김종국 기자]축구대표팀이 숙적 이란과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다.

한국은 11일 오후(이하 한국시각) 이란 테헤란 아자디스타디움에서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4차전을 치른다. 이란과 한국축구는 그 동안 월드컵 최종예선과 아시안컵 본선 토너먼트 등 중요한 길목에서 번번이 마주쳤다. 한국은 이란과의 A매치 역대 전적에서 9승7무12패로 뒤져있다. 지난 2012년 10월 테헤란에서 열린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 경기부터 3경기 연속 이란에 0-1로 패한 한국은 이번 맞대결을 통해 자존심 회복을 노린다.

한국은 월드컵 최종예선 이란 원정경기를 4년 만에 치른다. 4년이 흐른 지금 이란의 홈 텃세는 여전하지만 변화한 부분도 적지않다.

▲이란, 네쿠남 은퇴했지만 신구조화 적절

이란은 한국전 3연승을 이끌었던 네쿠남이 현역에서 은퇴했다. 네쿠남은 지난 2012년 테헤란에서 열린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경기서 결승골을 터트리기도 했다. 2009년 테헤란에서 열린 한국전을 앞두고 "박지성도 아자디스타디움의 낮선 분위기를 느끼게 될 것이다. 한국은 10만명의 압박속에서 경기를 한 경험이 없을 것"이라며 "한국에게 아자디스타디움은 지옥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네쿠남의 발언은 허언이 아니었다. 네쿠남의 발언 이후 한국은 10만 관중이 들어선 아자디스타디움에서 2연패를 기록했고 이란과의 역대 원정 A매치 전적에서도 2무4패의 부진을 보였다.

이란은 네쿠남의 은퇴 이외에도 선수층에 다소 변화가 있다. 네쿠남과 함께 이란의 중원을 책임진 테이무리안(사지)은 지난 6일 우즈베키스탄전 교체투입을 통해 센추리클럽에 가입했지만 다소 노쇠화했다는 평가다. 한때 분데스리가와 프리미어리그서 활약했던 공격형 미드필더 데아가는 부상으로 인해 우즈베키스탄전에 결장했다.

한국전 승리를 이끌었던 주축 선수들은 전성기보다 기량이 하락했지만 구차네차드(헤렌벤) 안사리파드(파니오니오스) 같은 공격수는 유럽무대서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난 2014년 친선경기서 한국을 상대로 결승골을 터트린 신예 아즈문(로스토프) 역시 한국이 경계할 이란의 유럽파다.

이란은 이번 월드컵 최종예선에 오른 12개팀 중 유일하게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란의 탄탄한 수비 중심에는 호세이니(페르세폴리스)가 있다. 호세이니는 지난 6일 열린 우즈베키스탄전에선 공격에 가담해 헤딩 결승골을 터트리기도 했다. A매치 106경기에 출전한 경험이 있는 호세이니는 최근 3차례 한국전에서 모두 풀타임 활약하며 수비를 조율했고 3경기 모두 무실점을 이끌어 냈다.

▲ 고지대와 이란의 여전한 홈텃세, 이제는 익숙

테헤란 원정경기를 치르는 한국대표팀에 대한 이란축구협회의 비호의적인 태도는 4년전과 달라진 것이 없다. 이란축구협회에서 파견한 연락관은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에 명시되어 있는 수준까지만 도움을 줄 뿐 이외의 요청에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이란축구협회는 훈련장 역시 잔디상태가 좋지 않거나 거리가 먼 곳을 한국에게 배정했다. 대표팀은 9일 오전 아라랏 훈련장에서 테헤란 입성 첫 훈련을 소화했다. 대표팀 관계자는 이미 몇차례 방문한 훈련장이었기 때문에 잔디상태 등에 대해 체념하는 모습이었다. 오히려 수년간 경험한 이란의 홈텃세에 익숙해진 가운데 묵묵히 대표팀 훈련을 준비했다. 또한 테헤란의 악명높은 교통체증 역시 4년전과 변한 것이 없고 대표팀 선수단은 훈련장으로 이동할 때 마다 적지 않은 시간을 소비하고 있다.

한국이 이란전을 치를 아자디스타디움은 대표팀 관계자의 확인 결과 최상급의 잔디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쿠남의 지옥발언으로 유명해진 아자디스타디움은 10만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였지만 최근 스탠드에 좌석을 설치하며 수용인원이 8만명 정도로 축소되기도 했다. 하지만 남자들만 입장할 수 있는 이란 축구경기장에서 홈팬을 향한 거센 함성은 여전할 전망이다. 4번째 이란 원정 A매치를 앞둔 이청용(크리스탈 팰리스)은 테헤란 첫 훈련을 마친 후 "이란 원정은 항상 비슷하다. 몇번 왔던 경험이 있어 낯설지 않다"며 "오늘 훈련에서 힘든 것을 느끼지는 못했다. 고지대에 위치한 아자디스타디움에서는 달라진다. 그런 점을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 타수아-아슈라, 국가적인 추모 분위기

한국과 이란전이 열리는 11일은 이란의 국가적인 종교추모일인 타수아다. 또한 12일은 아슈라다. 이슬람 시아파의 이맘 후세인이 수니파의 우마이야 왕조에게 카프발라 전투에서 패하고 비참하게 살해된 사건을 추모하는 날인 12일에는 추모열기가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점쳐진다. 이란축구협회는 국가 추모일로 인해 한국전을 10일로 당겨줄 것을 요청했지만 국제축구연맹(FIFA)에 거절당했다. 이란 국가지도자 운영회의 의장인 모하마드 야자디는 "한국과의 경기를 치르지 않을 경우 우리는 (몰수패라는) 대가를 치러야 한다. 하지만 우리의 성스러운 부분이 훼손되는 것보다는 낫다"며 "이란 대표팀이 경기에서 골을 넣는다면 이란인 중 단 한명도 환호하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이란의 국가적인 추모 분위기가 한국팀에게 불똥으로 튈 수 있다. 시아파의 이맘 후세인이 수니파의 우마이야 왕조에게 처형될 당시 우마이야 왕조의 전사가 붉은 옷을 입고 있었기 때문이다. 붉은 색은 한국 대표팀 홈유니폼의 색깔과 같다. 경기 결과에 따라 아자디스타디움을 가득 메울 이란팬들이 폭력적으로 변할 우려도 있다. 때문에 한국대사관은 4년전 월드컵 예선 경기 당시와 마찬가지로 경기장을 찾는 교민들의 안전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서 한국을 상대로 결승골을 터트린 네쿠남(위) 슈틸리케호의 테헤란 첫 훈련 장면(가운데). 테헤란 시내의 추모깃발(아래).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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