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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픽사의 ‘도리를 찾아서’가 전 세계 10억 달러(약 조 1,155억원)를 돌파했다.
9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도리를 찾아서’는 북미에서 4억 8,478만 달러, 해외에서 5억 1,670만 달러를 벌어들여 모두 10억 14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
10억 달러 돌파는 픽사 영화로는 ‘토이 스토리3’(10억 6,696만 달러)에 이어 두 번째 기록이다. 1편 ‘니모를 찾아서’의 9억 4,000만 달러의 기록도 넘어섰다.
북미를 제외한 전 세계 흥행 톱10 국가는 다음과 같다.
1위 일본 6,590만 달러
2위 영국 5,500만 달러
3위 중국 3,840만 달러
4위 호주 3,620만 달러
5위 브라질 3,450만 달러
6위 멕시코 2,480만 달러
7위 프랑스 2,180만 달러
8위 스페인 2,000만 달러
9위 독일 1,940만 달러
10위 한국 1,820만 달러
‘도리를 찾아서’는 ‘캡틴 아메리카:시빌워’(11억 5,000만 달러), ‘주토피아’(10억 2,000만 달러)에 이어 2016년 흥행 톱3에 올랐다.
이 영화는 모태 건망증 도리가 가족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고 니모와 말린이 함께 가족을 찾아 모험을 떠나면서 겪는 스펙터클한 어드벤쳐를 그린 3D 애니메이션이다.
[사진 제공 = 디즈니 픽사]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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