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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시고니 위버가 마블에 입성했다.
마블 TV의 책임자 제프 로브는 9일(현지시간) 시고니 위버가 TV 시리즈 ‘디펜더스’에서 빌런으로 출연한다고 발표했다.
‘디펜더스’는 데어데블, 제시카 존스, 루크 케이지, 아이언 피스트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역대 최강의 적으로부터 뉴욕을 지키는 이야기.
시고니 위버는 빌런을 연기할 예정이지만, 구체적인 캐릭터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디펜더스’의 방영 날짜도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시고니 위버는 최근 마블 작품을 유심히 보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마블의 첫 번째 여성 히어로 ‘캡틴 마블’에 출연할 것이라고 예측했으나, 결국 ‘디펜더스’로 결정됐다.
그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2’에도 출연 예정이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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