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LG가 김용의를 톱타자로 선발 출전시킨다.
LG 트윈스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2016 타이어뱅크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KIA 타이거즈와의 1차전서 김용의를 톱타자로 내세운다. 김용의는 올해 105경기에 출전했다. 톱타자로는 59경기에 나섰다.
김용의는 올 시즌 타율 0.318 1홈런 20타점 62득점을 기록했다. 톱타자로는 222타수 73안타 타율 0.329 1홈런 13타점을 기록했다. 다른 타순보다 톱타자 출전 비중이 높았다. KIA를 상대로는 30타수 4안타 타율 0.133을 기록했다. 그리고 그는 이날 KIA 선발투수 헥터 노에시에겐 11타수 무안타로 약했다.
LG는 김용의(중견수)-이천웅(좌익수)-박용택(지명타자)-루이스 히메네스(3루수)-채은성(우익수)-오지환(유격수)-정성훈(1루수)-유강남(포수)-손주인(2루수)로 선발라인업을 꾸렸다.
[김용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