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고동현 기자] 이변 없이 모든 관중석이 가득 들어찼다.
KBO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매진 됐다고 밝혔다.
KBO리그 대표 흥행카드인 LG와 KIA가 맞붙으며 이번 와일드카드는 일찌감치 흥행이 예고됐다. 실제로 7일 인터넷 예매 당시 1차전 표는 물론이고 2차전 표 역시 빠른 시간 안에 매진됐다.
만약 비가 내린다면 취소표가 나올 수도 있었지만 날씨까지 쾌청하며 경기 시작 시간 전에 매진이 확정됐다. 2만 5천석 전석 매진.
이는 포스트시즌 7경기 연속 매진이다. 지난해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와의 플레이오프 5차전 이후 매진 행렬을 이어갔다. 역대 포스트시즌 전체로 보면 258번째다.
[잠실구장.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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