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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제자 김소혜를 칭찬했다.
10일 오후 케이블채널 MBC뮤직 '스타쇼360'에선 걸그룹 아이오아이 편이 방송된 가운데, 엠넷 '프로듀스101'에서 멤버들을 가르쳐줬던 배윤정의 영상편지가 공개됐다.
배윤정은 특히 김소혜에 대해 "끼가 있는 친구인데, 경험을 많이 안 해봐서 혼냈던 것"이라며 "지금 보니까 하면 되는 친구더라"고 치켜세웠다.
또한 "쫄지말고 지금처럼만 하면 돼" 하더니 아이오아이 멤버들을 향해 "쉬는 날이 거의 없었던 것으로 아는데 건강도 안 좋아지지 않을까 걱정된다. 애들이 워낙 밝아서 잘 이겨낼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번에 방송국에서 우연히 봤는데 너희들이 너무 반겨줘서 기분이 좋았다"며 "자랑스럽고 잘하고 있다. 남은 활동 사이좋게 건강지키면서 잘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배윤정의 영상편지를 본 멤버들은 다들 눈물을 글썽였다.
[사진 = MBC뮤직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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