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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막 내린 2016년 KIA 동행야구, 희망과 과제

시간2016-10-12 06:22:30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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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IA의 2016년 동행야구가 막을 내렸다.

KIA의 올 시즌 캐치프레이즈는 동행이었다. 개개인이 조금씩 부족해도, 서로 조금씩 메워내면서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자는 뜻이었다. 실제 KIA는 올 시즌 리빌딩을 진행하면서 최대한 많은 선수를 1군에서 활용하고, 발굴해냈다. 이 과정에서 개개인의 부족한 부분을 최대한 팀 야구로 메워냈다.

5년만에, 김기태 감독 부임 2년만에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았다. 와일드카드결정전서 시즌을 접었다. 그러나 내용은 나쁘지 않았다. 불리함 속에서 1차전을 잡았다. 2차전서 접전 끝에 석패했다. 아쉬움도 있었지만, 2017년을 앞두고 더 큰 가능성을 확인한 시즌이었다.

올 시즌 최대 성과는 지난 2년간 김 감독의 젊은 선수들 발굴 및 기용이 성공적인 리빌딩으로 진행된 부분이다. 여전히 KIA 전력의 핵심은 베테랑들이다. 김 감독은 와일드카드 시리즈 2경기서 철저히 베테랑들을 신뢰했다. 그러나 외야수 김호령과 노수광은 와일드카드 결정전서도 핵심 멤버로 기용됐다. 시즌 막판 김선빈과 안치홍의 복귀로 활용도가 떨어졌지만, 내야수 강한울과 박찬호,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지 못한 백용환 등도 주요 전력이 됐다. 2년을 거치면서 1군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선수가 늘어났다.

이 과정에서 야구의 기본과 예의를 중시하는 김 감독 특유의 스타일이 단단한 팀워크를 만들었다. 틀을 벗어나는 사고와 실험이 때로는 뼈 아픈 패배로 이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팀이 단단해지는 과정이었다.

특히 공격력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으로 성장했다. 실제 각종 지표가 급상승했다. 비록 11일 시즌 마지막 경기서 단 1안타에 그쳤지만, LG 마운드가 좋았다. 안치홍과 김선빈이 다시 풀타임을 소화할 내년에는 전체적인 공격력과 수비력이 더 좋아질 가능성이 크다.

마운드는 타선에 비해 상대적으로 발전 속도가 더뎠다. 홍건희, 김윤동 등 4~5선발 요원을 발굴했다. 그러나 확실히 자리잡지는 못했다. 윤석민마저 시즌 내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양현종과 헥터 노에시, 지크 스프루일에게 의존했다. 불펜도 임창용, 김광수, 최영필 등 베테랑 의존도가 높았다. 심동섭과 한승혁은 극심한 제구기복을 올 시즌에도 잡지 못했다. 심동섭은 아예 와일드카드결정전 엔트리에서도 빠졌다. 다른 젊은 투수들도 와일드카드 결정전서 중용되지 못했다. 현실적으로 어쩔 수 없었다. 그러나 반드시 극복해야 할 부분이다.

KIA는 당분간 휴식을 취한 뒤 마무리훈련을 시작으로 2017시즌 준비에 들어간다. 올해 포스트시즌 경험을 바탕으로 김 감독 계약 마지막 시즌인 내년에는 리빌딩을 완성하면서, 전력을 더욱 끌어올려야 한다. 특히 각 파트별 젊은 선수들의 역량을 더 끌어올려야 한다. 베테랑들을 대체할 수 있는 전력을 구축해야 한다.

비 시즌 과제도 있다. 일단 FA 양현종과 나지완을 잡아야 한다. 양현종은 2년 전 모색했던 해외 진출을 다시 시도할 수도 있다. 올 시즌 부활한 나지완의 거취도 알 수 없다. 최악의 경우 둘 다 놓친다면 외부에서 보강을 할 것인지, 내부육성으로 가닥을 잡을 것인지도 결정해야 한다.

외국인 3인방 헥터, 지크, 브렛 필에 대한 재계약 여부도 결정해야 한다. 헥터는 1차전 데일리 MVP로 선정된 뒤 내년 KIA 잔류를 암시하는 발언을 내놓았다. 올 시즌 성적만 보면 헥터는 반드시 붙잡아야 한다. 그러나 지크와 필은 다소 애매하다. 지크는 시즌 내내 기복이 있었다. 필은 와일드카드결정전 맹활약으로 가치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정규시즌만 보면 지난 2년에 비해선 임팩트가 부족했다. 한편으로 지크와 필을 붙잡지 않으면 타 구단에서 눈독을 들일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포스트시즌을 치르면서 가능성을 확인한 2016년 KIA 동행야구. 2017년에는 가능성을 넘어 가을야구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 임기 마지막 시즌을 맞이하는 김기태 감독에게도 묵직한 승부수가 필요하다.

[KIA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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