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디즈니가 ‘뮬란’ 실사영화 배우들을 중국인으로 캐스팅하겠다고 밝혔다.
디즈니 측은 11일(현지시간) “뮬란은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캐릭터”라면서 “애정 상대를 포함한 모든 중요한 배역은 중국인이다”라고 발표했다.
최근 ‘앵그리 아시안 맨(Angry Asian Man)’이 블로그에 ‘뮬란’의 남자 주인공이 백인 무역상이라고 밝히면서 ‘화이트워싱(White washing ·캐릭터에 상관없이 무조건 백인을 캐스팅하는 것)’ 논란이 불거졌다.
앵그리 아시안 맨은 ‘뮬란’ 실사영화가 30대 백인 무역상 남자가 뮬란과 사랑에 빠진다는 스토리라고 공개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디즈니가 즉각적인 진화에 나섰다. 백인 배우를 캐스팅하지 않겠다고 약속한 것이다.
디즈니는 조만간 뮬란을 연기할 중국인 여배우를 찾기 위해 글로벌 캐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영화는 내년 촬영에 돌입해 3D로 개봉할 예정이다.
2018년 11월 9일 개봉.
[사진 제공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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