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K리그 상위 스플릿에 돌입하는 6강 사령탑이 출사표를 던졌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스플릿 라운드 그룹A 미디어데이가 12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미디어데이에는 그룹A에 진출한 전북 현대, FC서울, 제주 유나이티드, 울산 현대, 전남 드래곤즈, 상주 상무 사령탑이 참가해 출사표를 던졌다.
키워드는 크게 세 가지였다. 전북 최강희 감독과 서울 황선홍 감독은 서로의 우승을 자신했고, 나머지 4팀 감독들은 3위까지 주어지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에 대한 야망을 드러냈다.
--전북 최강희 감독
“올 시즌 목표는 ACL과 K리그 두 대회 우승이다. 지금까지 순항했는데, 상위 5개 팀이 만만치 않았지만 선수들을 믿고 준비하겠다. 부상자도 없기 때문에 우승을 자신한다”
--서울 황선홍 감독
“시즌 전부터 전북 1강 대항마로 서울이 꼽혔는데 후반기에 아쉬움이 컸다. 하지만 선수들 모두 최선을 다해 지금 이자리까지 왔다. 우리에게도 아직 기회는 있다”
--제주 조성환 감독
“올 시즌을 시작하면서 핵심 전력이 이탈해 걱정이 컸다. 하지만 기존 선수와 새로온 선수들이 능력을 발휘해줬다. 남은 5경기에서 ACL 목표를 이루겠다”
--울산 윤정환 감독
“K리그 2년 차인데 상위스플릿에 대한 것을 새삼 느낀다. 상위에 들어온 것과 아닌 것의 차이가 큰 것 같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남은 5경기에서 모든 걸 보여주겠다”
--전남 노상래 감독
“상위에서 경쟁하게 돼 기쁘다. 절실한 마음으로 여기까지 온 만큼 남은 5경기도 포기하지 않고 물러서지 않는 축구를 하겠다”
--상주 조진호 감독
“상위 그룹에 막강한 5팀 있다. 하지만 우리도 만만치 않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해서 박진감 넘치는 공격 축구로 팬들을 즐겁게 하겠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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