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틱 측 "김연우와 전속계약 종료, 독자적 활동 하기로"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김연우가 소속사를 떠났다.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김연우는 9월 30일자로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종료되었습니다. 계약이 만료되면서 자연스럽게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으며, 김연우는 향후 독자적인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김연우는 지난 2013년 전속계약을 체결한지 약 3년만에 미스틱을 떠나게 됐다. 자연스럽게 수장인 윤종신과도 결별하게 됐으며, 독자적으로 활동하며 새로운 둥지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김연우는 엠넷 '슈퍼스타K 2016'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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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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