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장은상 기자] “그는 세계 최고의 선수.”
마르코 보이치는 12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미디어데이에서 OK저축은행에 새로이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올해 V리그 남자부는 외국인 선수 트라이 아웃 제도를 실시함에 따라 7개 팀이 모두 새로운 외국인 선수들을 영입했다.
지난해 우승팀 OK저축은행은 터줏대감 로버트랜디 시몬 아티와 이별하고 새로운 외국인선수 마르코 보이치(28.몬테네그로)를 팀 일원으로 맞았다.
201cm, 82kg의 건장한 신체조건을 갖춘 마르코 보이치는 몬테네그로 국가대표로 지난 2016 월드리그에 참가해 주 공격수로 활약하는 등 다양한 국제무대 경험을 갖춘 일류급 자원이다. OK저축은행은 V3이라는 올 시즌 목표를 위해 야심차게 마르코 보이치를 영입, 왕좌 수성에 나선다.
마르코 보이치는 소감을 묻는 질문에 “한국에서 배구를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두 시즌 연속 우승을 차지한 OK저축은행에 합류해 기쁘다.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쉽지 않은 시즌이겠지만 결승전에 가는 것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 외국인 선수 시몬과 관련해서는 “시몬은 세계 최고의 선수다. 그의 그림자를 지우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내 자신을 믿는다. 지난 시즌 우리 팀이 이룬 영광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충분히 가능 할 것이라고 본다”고 했다.
[마르코 보이치.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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