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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유해진이 아재개그부터 김혜수, 영화 '럭키'까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12일 오후 MBC FM4U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에는 영화 '럭키' 개봉을 앞둔 배우 유해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해진은 지난해 6월, 김윤석과 함께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한 이후 지난 1월에는 스페셜 DJ까지 맡아 유쾌한 입담과 해박한 음악 지식으로 안정적인 진행을 이끈 바 있다.
DJ 배철수는 "지금까지 스페셜DJ가 활약했는데 유해진이 가장 활약이 좋았다. 아니, 김혜수가 활약이 가장 좋았다"라며 김혜수를 깜짝 언급했다. 또 최근 'tvN10어워즈'에서 두 사람이 함께 다정하게 인사를 한 모습이 포착된 것에 대해 언급하자, "좋은 친구다"라고 답했다.
배철수는 "좋은 예다. 남녀가 좋은 만남을 가졌다가 헤어져도 좋은 사이로 남는다는게"라며 유해진과 김혜수의 다정한 모습을 칭찬했다.
또 유해진은 "섹시하다"라는 한 청취자의 말에 "너무 잘생긴 것 같지도 않고 섹시는 모르겠다"라며 부끄러워했다. 이어 "잘 보여주지 않아서 그런데, 옷을 벗으면 장난이 아니라는 소문이 있던데?"라고 말하자, "장난이다. 그래서 안벗는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해진은 '삼시세끼'에서 여유있는 농담으로 아재개그를 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배철수는 "기자간담회 때 '기자간담회는 기자 간 다음에 하자'라고 했다던데?"라며 그의 아재개그를 언급했다. 이에 유해진은 크게 웃으며 "그만큼 긴장되는 거다. 영화를 보고 사진도 찍고 긴장되는 자리라서 걱정이 많은 자리다"라고 전했다.
배철수가 유해진의 '삼시세끼' 별명인 '참바다씨'가 참 좋다고 말하자, 유해진은 "참바다씨, 참바다씨~"라며 '언더 더 씨'(Under The sea) 노래를 인용해 폭소케 했다.
유해진은 개봉을 앞두고 있는 코미디영화 '럭키' 속 개그에 대해 "상황에 따라 코믹함이 있어서, 영화 속에서 아재개그를 하지는 않는다"라며 "연극을 할 때 선생님께서 '무대에 서기 전까지 항상 의심해라'라는 말씀을 해주셨다. 그 말을 생각하면서 현장에서 연기에 임한다"라며 자신만의 연기론을 전했다.
한편 '럭키'는 완벽한 카리스마의 킬러가 목욕탕 키(Key) 때문에 무명배우로 운명이 바뀌면서 펼쳐지는 초특급 반전 코미디로, 13일 개봉된다.
[유해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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