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강동원이 영화 '가려진 시간'에서 호흡을 맞춘 신예 신은수에 대해 극찬했다.
강동원은 "첫 인상이 '가려진 시간'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라며 "신은수는 항상 준비를 많이 해왔고 역할에 대한 이해가 굉장히 뛰어났다"고 밝혔다.
신은수는 강동원의 최연소 파트너다. 올해 나이 15세. '가려진 시간'으로 첫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극 중 수린 역할을 맡아 당차면서도 신비로운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올해 빛나는 신예의 탄생을 예고했다. 신은수는 '곡성' 김환희, '부산행'의 김수안, '아가씨'의 김태리에 이어 치열한 경쟁률의 오디션을 거쳐 발탁됐다. 무려 300대 1의 경쟁률을 뚫었다.
'가려진 시간'은 화노도에서 일어난 의문의 실종사건 후 단 며칠 만에 어른이 되어 나타난 성민(강동원)과 유일하게 그를 믿어준 단 한 소녀 수린, 이 둘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11월 개봉 예정.
[사진 = 쇼박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