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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로맨틱 코미디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감독 샤론 맥과이어 배급 UPI코리아)의 제작사 워킹타이틀이 영국에서 단일 영화 최초로 박스오피스 누적 10억 불을 돌파하는 전대미문 기록을 세웠다.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의 제작 및 영국이 낳은 세계적인 명문 영화사 워킹 타이틀이 영국에서 최초로 누적 수익 10억 불을 돌파했다. 이는 역대 영국 영화사 중 최초이며 영국에서는 '007' 시리즈나 '해리포터' 시리즈 제작사에서도 이루지 못한 놀라운 기록이다.
워킹 타이틀은 1983년 에릭 펠너와 팀 베번이 세운 영국 영화 제작사로서 약 100여 편 이상 작품을 만들어 왔으며 대표작으로는 '브리짓 존스' 시리즈, '어바웃 타임', '러브 액츄얼리', '노팅 힐' 등을 히트시킨 로맨틱 코미디의 명가다.
한편 워킹 타이틀의 10억 불 수익 돌파라는 놀라운 기록의 배경에는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가 큰 역할을 견인했다. 영국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라는 뜨거운 흥행 몰이 속에 약 4,500만 불 수익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영화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사진 = UPI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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