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3년만에 컴백설 솔솔…키위미디어 측 "내부 확인중"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이효리의 컴백설이 제기됐다.

이효리의 컴백을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키위미디어그룹 측 관계자는 13일 마이데일리에 "이효리와 키위미디어그룹이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컴백을 준비 중이라는 내용이 어디서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직 내부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내부적인 확인 후 정리해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효리의 앨범은 지난 2013년 5월 공개된 'Monochrome'이 마지막이다. 이후 이효리는 이상순과 결혼, 약 3년간 연예계를 비웠다. 그러나 이효리는 최근 조금씩 활동 기지개를 켜고 있다. 우선 컴백을 준비 중인 엄정화의 새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한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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