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장은상 기자] 삼성화재 고희진(36)이 홈개막전서 은퇴식을 갖는다.
삼성화재블루팡스 배구단은 오는 16일 다양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2016-2017 V리그 홈개막전을 실시한다.
가수 겸 치어리더 박기량의 축하공연, 전 관중 고급 과자 제공, 트릭아트 및 배구게임존 설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한 삼성화재는 오랜 시간 배구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잊지 못할 경기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특히 이날은 오랫동안 삼성화재의 주장으로 맹활약했던 고희진의 은퇴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고희진은 삼성화재의 6번째 명예의 전당 회원으로 헌액 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팬들과 함께 즐기는 배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경기장을 찾아주신 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개막전을 만들겠다”고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 소감을 밝혔다.
[고희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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