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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할리우드 여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뮤지션 세인트 빈센트와 사랑에 빠졌다.
US위클리, 허밍턴 포스트 등 다수의 미국 매체는 12일(현지시각) "크리스틴 스튜어트에게 새 동성 연인이 생겼다"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최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54회 뉴욕영화제의 '어떤 여자들' 특별시사회에 세인트 빈센트와 함께 참석했다. 이후 며칠 뒤 LA에서 공연도 관람하며 데이트를 즐겼다.
한 현지 매체는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세인트 빈센트의 귀에 대화를 속삭이면서 애정을 과시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로써 8세 나이차의 동성 커플이 탄생됐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26세, 세인트 빈센트는 34세다.
한편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동성 연인 알리시아 카질과 만남과 이별을 반복한 뒤 끝내 사랑의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 = AFP/BB NEWS, 세인트 빈센트 공식 홈페이지]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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