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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조동혁이 'THE K2' 카메오 군단 대열에 합류했다.
13일 오전 복수의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조동혁은 최근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THE K2'(극본 장혁린 연출 곽정환) 촬영에 참여했다.
극 중 김제하(지창욱)가 소속된 거대 조직 JSS의 타격대장 역을 맡은 조동혁은 금주 방송분에서 카리스마를 발산할 예정.
'THE K2'는 연일 예상 하지 못했던 배우들의 깜짝 출연으로 보는 즐거움이 더해지고 있다. 또 카메오의 열연으로 극의 완성도도 높아졌다는 평가다.
앞서 손태영이 고안나(임윤아)의 생모로 이따금씩 등장하며 미스터리 사연을 이끌었고 이정진은 최유진(송윤아)의 이복 동생 최회장으로 분해 재벌 남매의 살벌한 기 싸움을 실감나게 보여줬다.
또 성동일은 형사로 변신해 짧게 얼굴을 비췄지만 내공 있는 배우인 만큼 잔상이 강했다. 조동혁도 특유의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시청자의 반가움을 살 전망이다.
한편 조동혁은 31일 첫 방송을 앞둔 '막돼먹은 영애씨15'에 새로 합류해 상남자이자 해물포차 사장 조동혁 역으로 활약을 펼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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