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보이그룹 샤이니가 1위를 차지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샤이니는 노래 '1 of 1'으로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샤이니는 1위 수상 후 "오랜만에 컴백했는데 좋은 영광 안겨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1 of 1'으로 두 번째 음악방송 1위다. 앞서 지난 11일 케이블채널 SBS MTV '더쇼'에서 1위에 오른 바 있다. '1 of 1'은 동명의 정규 5집 앨범 타이틀곡으로 뉴잭스윙 장르를 표방해 샤이니 멤버들의 독특한 개성을 하나의 노래에 녹여낸 곡이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GOT7, 다비치, 다이아, 달샤벳, 레이디스 코드, 몬스타 엑스, 방탄소년단, 백퍼센트, 산들, 세븐, SF9, 에이핑크, 에일리, MC그리, 인피니트, 펜타곤, 하이틴 등이 출연했다.
컴백 무대가 쏟아졌다. 한류 인기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신곡 '피 땀 눈물', '21세기 소녀' 등으로 섹시한 무대를 선보였고, 걸그룹 레이디스코드는 '더 레인'으로 감성적인 무대를 펼쳤다.
여성듀오 다비치는 1년 8개월 만에 낸 신곡 '내 옆에 그대인 걸'로 가창력을 뽐냈으며, 세븐은 5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 '기브 잇 투 미'와 '괜찮아'를 최초 공개했다.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