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마이데일리 = 장은상 기자] 로드FC 파이터 김보성과 권아솔이 주말 예능을 접수한다.
김보성과 권아솔은 오는 16 방송되는 MBC의 ‘진짜 사나이’ 와 TVN의 ‘소사이어티 게임’에 각각 출연한다.
‘의리의 사나이’ 김보성은 오는 12월 로드 FC 데뷔를 앞두고 있다.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해 케이지에 오르며 자신의 파이트머니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김보성의 뜻에 따라 대회 주최측인 로드FC 또한 입장수익 전액을 함께 기부한다.
김보성이 출연하는 ‘진짜 사나이’는 로드FC 파이터 윤형빈을 비롯해 심형탁, 이시언, 성혁, 조타가 함께한다. 김보성은 히든카드로 출연하며 출연료 전액을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 또 한 번의 감동을 전했다.
권아솔은 TVN의 10주년 특별기획의 ‘소사이어티 게임’에 출연한다. 22명의 도전자들이 두 개의 사회로 나뉘어 경쟁을 통해 살아남는 서바이벌 형식의 프로그램. 권아솔은 뛰어난 체력은 물론, 재치 있는 입담으로 예능감을 뽐냈다는 후문. 특히 프로게이머 출신의 방송인 홍진호를 저격,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김보성과 권아솔이 소속되어 있는 로드FC는 오는 11월 중국 석가장시 하북체육관에서 XIAOMI 로드FC 034를 개최한다.
[김보성(좌), 권아솔(우). 사진 = 로드FC 제공]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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