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메시가 복귀골을 터트린 바르셀로나가 데포르티보를 완파했다.
바르셀로나는 15일 오후(한국시간)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2016-1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8라운드에서 데포르티보를 4-0으로 꺾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바르셀로나는 선두 세비야(승점17)를 승점 1점 차이로 추격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메시는 교체로 투입된지 3분 만에 복귀골을 터트리며 환하게 웃었다.
바르셀로나는 하피냐가 멀티골을 터트리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하피냐는 전반 21분과 36분 연속골을 터트렸다. 기세가 오른 바르셀로나는 전반 43분 수아레스가 한 골을 더 추가하며 전반을 3-0으로 마쳤다.
후반에도 바르셀로나가 경기를 주도했다. 그리고 교체로 투입된 메시가 후반 13분 네이마르의 패스를 받아 득점에 연결했다.
데포르티보는 후반 20분 라우레가 네이마르를 팔꿈치로 가격해 퇴장을 당하며 완전히 무너졌다. 결국 경기는 바르셀로나의 4-0 대승으로 마무리됐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