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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이청용이 결장한 가운데 크리스탈 팰리스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패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16일(한국시간) 영국 셀허스트파크에서 열린 2016-17시즌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홈경기에서 웨스트햄에 0-1로 졌다. 이로써 시즌 3번째 패배를 당한 팰리스는 3승2무3패(승점11)를 기록했다.
교체 출전이 기대됐던 이청용은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팰리스는 전반 18분 결승골을 허용했다. 크레스웰의 크로스를 쇄도하던 란지니가 방향을 바꿔 득정에 성공했다.
반격에 나선 팰리스는 동점 기회를 스스로 놓쳤다. 전반 44분 벤테케가 페널티킥을 얻어냈지만 실축했다.
동점골을 넣기 위해 팰리스는 후반에 카바예, 프라이어스를 동시 투입한데 이어 위컴까지 교체로 투입했다. 하지만 끝내 득점에는 실패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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