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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이돌그룹 샤이니가 4관왕에 올랐다.
샤이니는 16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1 of 1'으로 1위를 차지했다. SBS MTV '더쇼', 엠넷 '엠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에 이은 네 번째 1위 트로피다.
수상 후 샤이니는 "저희 항상 응원해주는 부모님, 샤이니월드에게 너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1 of 1'은 뉴잭스윙 장르로 펑키한 리듬이 인상적인 곡이다. 온유, 종현, 키, 민호, 태민 등 다섯 멤버들의 뚜렷한 개성이 하나로 조화된 노래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샤이니 외에도 스칼렛 모조핀, BINBLOW, 이예준, MC그리, SF9, 100%, MONSTA X, 레이디스코드, 에일리, GOT7, 다비치, 에이핑크, 방탄소년단, 인피니트, 세븐 등이 출연했다.
다비치는 '다비치표 발라드'인 '내 옆에 그대인걸' 무대를 선보였고, 5년만에 돌아온 세븐은 'Give it to me' 무대를 꾸몄다. 돌아온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도 신곡 '피 땀 눈물' 무대를 펼쳐보였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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