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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인기스타 송승헌이 중국의 대형 모터쇼 행사에 초청 받아 현지 팬들과 만났다.
송승헌(39)이 지난 15일 오전 10시 중국 신강위구르자치구 우루무치시 국제회전중심(國際會展中心)에서 열린 '2016년 신강 추계 국제 모터쇼'에 아시아 인기스타로 초청받아 현장을 찾은 많은 송승헌 팬들과 만났다고 신강 현지 야신(亞心)망 등 매체가 16일 보도했다.
송승헌은 전날(14일) 밤 11시 15분 경에 신강 우루무치 공항에 도착했으며 도착 당시 신강 공항에는 이미 백 여 명의 팬들이 집결해 뜨거운 열정으로 축하 꽃다발과 선물을 송승헌에게 가득 안겨줬다고 전해졌다.
송승헌이 이튿날 참석한 신강 모터쇼에는 세계 80여 개의 자동차 브랜드가 현지 전시회에 초청받아 입주됐으며 최근 출시된 40여 개의 세계 뉴브랜드 모델 역시 현지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던 것으로 신강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이번 모터쇼는 중국 신강 현지에서 열린 역대 최대의 모터쇼라고 중국 매체는 전하면서, 한국 스타 송승헌이 특별히 행사에 초청받아 현지 팬들과 만났다는 점에 방점을 찍어 보도했다.
아울러 "송승헌의 높은 인기와 큰 흡입력으로 모터쇼 행사 현장이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날 신강 모터쇼에는 국내 한류 원조 여가수인 이정현(35)도 함께 초청 받아 현지 열성 팬들과 오랜만에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사진 = 모터쇼 현장의 송승헌 팬들. 사진 출처= 신강위구르 야신망]
김태연 기자 chocola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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