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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석현준이 선발 출전한 트라브존스포르가 리그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트라브존스포르는 17일 오전(한국시각) 터키 트라브존에서 열린 2016-17시즌 터키 수페르리가 7라운드에서 아크히사르와 득점없이 0-0으로 비겼다. 트라브존스포르의 석현준은 이날 경기서 원톱으로 선발 출전했다. 아크히사르전에서 공격포인트 없이 후반 27분 교체 아웃된 석현준은 전반 28분 한차례 경고를 받기도 했다.
트라브존스포르는 이날 경기서 후반 33분 미드필더 카라가 퇴장당해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경기를 치러야 했지만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12위 트라브존스포르는 2승1무4패(승점 7점)를 기록하게 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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