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번째 사랑'이 시청률 8.4%로 퇴장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번째 사랑'(이하 '끝사랑') 마지막회(20회)는 전국기준 8.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일 방송된 19회 시청률 6.4%에 비해 2.0%P 상승한 수치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 45회는 21.7%의 시청률을 기록해 지난 15일 방송된 44회 시청률 21.4%에 비해 0.3%P 상승하며 1위를 지켰다.
주말드라마와 시간이 겹치는 KBS 2TV '개그콘서트'는 9.6%, KBS 2TV '다큐3일'은 7.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끝사랑'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5급 공무원 과장 고상식과 어떤 일이든 일어나길 바라는 방송사 드라마 PD 강민주를 통해 40대의 사랑과 삶을 공감 있게 그려가는 드라마. 김희애, 지진희가 주연을 맡아 중년의 사랑을 그렸다.
'끝사랑' 후속으로는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가 오는 22일 오후 9시 55분 첫방송 된다.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