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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감독 스콧 데릭슨 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한국 팬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팬미팅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닥터 스트레인지'가 지난 14일 홍콩 현지에서 진행된 특별 팬미팅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국 팬들을 위해 준비한 이번 팬미팅 이벤트에는 최근 훈훈한 매너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에릭 남의 사회로 '닥터 스트레인지'의 주연 배우인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연출을 맡은 스콧 데릭슨 감독이 참여해 팬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블 공식 사이트에서 진행된 금손 이벤트와 공약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팬들은 영화에 대한 궁금증뿐 아니라 직접 만든 선물을 증정하고 함께 사진 촬영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스콧 데릭슨 감독은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팬들이 준비한 애정 어린 선물에 고마운 마음을 표했고, 직접 손하트를 만들며 팬들의 사랑에 보답했다. 또 직접 셀카봉을 들고 사진 촬영에 나서는 등 특급 매너로 팬들과 잊지 못할 최고의 순간을 만들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한 남자가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모든 것을 초월하는, 마블 역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의 등장을 알리는 작품으로 차원과 시공간을 넘나드는 놀라운 시각효과와 현란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에 가까운 팬덤을 이끌고 있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함께 틸다 스윈튼, 레이첼 맥아담스, 매즈 미켈슨, 치웨텔 에지오포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총출동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특히 '닥터 스트레인지'는 2018년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합류, 새로운 어벤져스 멤버로 출연할 예정이라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오는 25일 전야 개봉.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팬미팅.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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