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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구구단의 첫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케이블채널 MBC뮤직 '구구단 프로젝트'가 제작된다.
17일 MBC뮤직 제작진에 따르면 구구단은 최근 촬영차 아홉 명 멤버 전원이 4박 5일 동안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
구구단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함께 떠나는 제주도 수학여행을 콘셉트로 진행된다. 제주도 구석구석을 여행하며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구구단 멤버들의 솔직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멤버들은 세 명씩 조를 이뤄 각각 제주도 여행에 나섰다. 제주도 내 관광명소 여행은 물론, 해녀, 패러글라이딩, 감귤 농장 등 제주도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즐길거리들도 소개된다. 현장에서 즉석 미션을 수행하며 평소 음악 방송을 통해 보여주지 못한 멤버들의 매력도 담긴다.
제작진이 공개한 현장 사진에서 구구단은 제주도의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요트에서 한껏 포즈를 취하고 있다. 흰 블라우스에 파스텔톤 치마를 매치해 청순함을 더했다.
구구단은 지난 6월 첫 번째 미니 앨범 '인어공주'(ACT.1 The Little Mermaid)를 발매하고 데뷔한 '파워신인'이다.
11월 9일 오후 6시 MBC뮤직에서 첫 방송. MBC에브리원에서도 방송 예정이다.
[사진 = MBC뮤직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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