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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KBS를 떠난 조우종 전 아나운서가 FNC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했다.
17일 오전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조우종과 계약을 체결한 것이 맞다. 구체적인 활동계획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계약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곧 자료를 통해 알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조우종은 '1대100', '나를 돌아봐'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예능 활약을 펼쳐왔다. 지난달 KBS에 사표를 제출한 사실이 알려지며, 향후 거취가 관심을 받아왔다.
한편, 조우종이 계약을 체결한 FNC엔터테인먼트에는 유재석, 송은이, 김용만, 노홍철, 정형돈, 이국주, 문세윤 등 예능인이 다수 소속되어있다.
[조우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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