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의 하드캐리' 오늘(17일) 첫방…대중교통 타기 도전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모바일 채널 M2에서 '갓세븐의 하드캐리'가 17일 첫 방송된다.

'갓세븐의 하드캐리'는 7명의 멤버들이 기획부터 구성, 연출, 출연까지 모두 도맡아 콘텐츠를 만드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멤버들의 개성이 묻어나는 콘텐츠에서는 일상 모습부터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까지 다양한 매력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화에서는 멤버들이 리얼리티에서 꼭 해보고 싶었던 것 중 하나로 '매니저 없이 공항 가기'에 도전한다.

잭슨과 뱀뱀은 지하철, 마크와 진영은 버스를 선택했고, JB, 영재, 유겸은 정진운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외국인 멤버인 잭슨과 뱀뱀의 활약상이 큰 웃음을 줄 예정. 한국에서 지하철을 첫 경험한 뱀뱀은 "나 진짜 탈 줄 몰라"라며 지하철 노선도에 한껏 집중했다고.

반면 잭슨은 뱀뱀에게 "날 따라와"라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이며 능숙하게 지하철 티켓을 발권하는 등 한국 생활에 완벽 적응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 밖에 '갓세븐의 하드캐리'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제작한 하드캐리 송 뮤직비디오도 시청자에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선 정규 2집 수록인 '스카이웨이(skyway)'를 선보일 예정으로 멤버들의 고생이 담긴 결과물에 관심이 쏟아진다.

'갓세븐의 하드캐리'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M2 네이버TV 캐스트, M2 유튜브 채널, M2 페이스북 채널 등에서 '모바일 콘텐츠'로 선보여진다. 또 매주 화요일 밤 11시 엠넷과 네이버 V앱에서도 방송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시청할 수 있다.

[사진 = 엠넷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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