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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뉴스에디터 최세은] 중국 여론이 오는 11월 첫 방송 될 SBS 새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드라마의 대본리딩 현장 사진이 공개되자마자 복수의 중국 매체들 또한 연달아 해당 사진을 보도했고 수많은 현지 네티즌들이 관심을 보였다.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의 여자 주인공 역을 맡은 전지현은 지난 2013년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중국에서 다시 한 번 굉장한 인기를 끌었고 남자 주인공 역의 이민호 또한 지난 2013년 SBS 드라마 '상속자들'로 당시 중국에서 인기 남자 배우 1위를 차지하는 등 엄청난 인기를 보여주었다.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여전한 인기를 자랑하는 두 사람의 케미에 현지 네티즌들은 '너무 기대돼요', '드디어 이민호가 나왔다', '아직 30일이나 남았네요.', '좋은 드라마 하나가 또 나오는군요.', '분명 재미있을 거예요.'라며 해당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한편,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 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길 판타지 로맨스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인연의 이야기를 펼쳐낸다.
[사진 = 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제공]
최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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