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과 MBC '무한도전'의 TV화제성 부문별 1위 독주가 이어지고 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17일 발표한 10월 2주차 TV화제성 조사 결과에 따르면 드라마 부문에서는 '구르미 그린 달빛'(19.84%)로 6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위를 기록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림 : 려'(19.00%)와의 점유율 격차가 0.84%P로 좁혀진 가운데 종영 후 발표되는 10월 3주차 집계에서도 1위를 지켜낼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린다.
비드라마 부문에서는 '무한도전'(6.84%)이 13주째 정상을 지켰다. 2위는 새로운 라인업으로 시작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어촌편3'(6.56%)였다.
본 순위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10일에서 16일까지 방송되거나 방송예정인 작품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조회 수를 통해 분석하여 발표한 결과다. 분석 대상 데이터의 정확도는 95% 이상이다.
['구르미 그린 달빛'(위)과 '무한도전' 출연진. 사진 =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제공,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