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충주 험멜은 지난 15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41라운드 안산 무궁화와의 홈경기에서 지역스폰서를 위한 스폰서데이 이벤트를 진행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스폰서 노출도를 높이기 위한 콘텐츠를 운영했다.
올 시즌 충주험멜 프로축구단과 A보드 광고계약을 체결하며 스폰서관계를 형성한 에네스티는 충주에 본사를 둔 화장품 회사로 올해 매출 100억원대를 앞두고 있는 촉망받는 기업이다.
충주와 에네스티는 연고지인 충주지역의 경제발전과 상호협력관계를 기반으로 한 윈윈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올해 스폰서 관계를 맺게 됐다.
이날 충주험멜 선수들은 선수입장 시 유니폼위에 구단 단체복을 입고 입장하며 등 부분에 스폰서회사의 로고를 부착해 경기장뿐만 아니라 온라인 중계방송을 통해서도 스폰서가 노출 될 수 있도록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또한 경기장 일반석 관람석에 스폰서 로고가 새겨진 대형 현수막을 게시해 중계방송 시 꾸준하게 스폰서가 노출 될 수 있도록 했고, 에네스티 임직원들을 초청해 경기 전 선수들과 단체 사진 촬영 및 에네스티 우성주 대표의 시축 행사도 함께 이뤄졌다.
그리고 홈경기 장외 이벤트 및 경품추첨행사에서 스폰서 회사 제품을 적극 활용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스폰서 제품을 직접 노출시켰다.
충주 험멜은 올 시즌 처음으로 진행한 스폰서 데이를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스폰서들을 모집할 예정이며 스폰서 노출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컨텐츠를 꾸준히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충주 험멜이 리그 1위 안산을 8-1로 대파했다.
[사진 = 충주 험멜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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