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세계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캐디 교체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 채널’은 19일(이하 한국시각) “세계 1위 리디아 고가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최악의 성적을 낸 뒤 캐디 제이슨 해밀턴과 결별을 결정했다”라고 보도했다.
리디아 고는 지난 16일 인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공동 51위를 기록했다. 올해 거둔 최악의 성적. 이 대회를 포함해 최근 3개 대회서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공동 43위, 푸본 LPGA 타이완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20위에 그쳤다.
골프 채널에 따르면 리디아 고는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이후 클럽하우스에서 해밀턴을 향해 변화를 모색해야할 시기가 왔다는 말을 전달했다. 최근 부진의 타개책으로 캐디 교체를 결정한 것.
리디아 고는 지난 2014년 10월부터 해밀턴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2번의 메이저대회 우승을 포함 LPGA투어 10승을 합작했다.
아직 리디아 고의 새로운 캐디가 결정되지 않은 가운데 골프 채널은 “해밀턴이 오는 27일 개막하는 사임 다비 말레이시아 대회에서 장하나(BC카드)의 캐디를 맡을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제이슨 해밀턴(좌)과 리디아 고.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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