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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언니들의 슬램덩크' 제시가 연기 욕심을 불태웠다.
최근 녹화가 진행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제시가 '홍진경 쇼-SF 페이크 다큐'의 복부인 역 오디션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회 의사 역 오디션에서 탈락의 고비를 마셨던 제시는 복부인 역에 사람이 필요하다는 장진 감독의 말에 연기 욕심을 드러냈다.
제시는 "나는 언젠가 연기자가 될 거야. 나 원래 연기 잘해요"라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멤버들과 장진 감독은 제시를 위한 배역 오디션을 열었다.
하지만 당차게 대본 리딩을 시작한 제시는 앞선 모습과는 달리 수줍은 소녀로 변신했다. 제시는 "랩, 노래, 춤 모두 다 할 수 있는데 이건 부끄럽다"며 얼굴을 붉혔다. 항상 보여주던 센언니 포스와는 완전히 정반대되는 긴장된 기색을 보였다고.
제시의 열혈 연기를 본 장진 감독은 제시가 이 배역에 안성맞춤이라며 "메이크업하고 모피 코트 입으면 딱 이야!"라고 흡족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터트렸다. 민효린은 부끄러워하는 제시에게 "제시야 복부인 역할이 이번 꿈에 네가 빛날 수 있는 순간이야"라며 다른 멤버들이 더 앞장서서 제시의 연기를 부추겨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부끄러워 포기하는 듯 보였던 제시는 녹음기까지 들고 나타나 홍진경이 연기하는 음성을 녹음하며 연기 열정을 폭발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제시의 복부인 역 오디션 도전기가 담길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오는 21일 밤 11시 방송된다.
['언니들의 슬램덩크' 제시(위). 사진 =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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