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4차전에서 끝난다"
감독과 선수의 예상은 모두 똑같았다. 마치 짠 것처럼 네 손가락을 펼쳤다.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는 20일 마산종합운동장내 올림픽기념공연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플레이오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날 NC는 김경문 감독, 이종욱, 김태군이, LG는 양상문 감독, 이동현, 유강남이 참석했다.
마지막 순서는 플레이오프의 결과 예상. 몇 차전까지 갈 것인지 예상하는 것이었다. 그러자 양팀 감독과 선수들은 마치 약속이라도 한듯 숫자 '4'를 의미하는 네 손가락을 펼쳐 보았다.
적어도 5차전까지는 가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다. 5차전까지 치른다면 마산으로 또 한번 발걸음을 옮겨야 하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더라도 하루 휴식 후 한국시리즈를 치러야 하는 부담이 커진다. 또한 3전 전승으로 이기기 쉽지 않다는 전망까지 내포된 것으로 보인다.
[NC 김경문 감독(오른쪽)과 LG 양상문 감독이 20일 오후 경남 창원 마산종합운동장 올림픽기념공연장에서 진행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사진 = 창원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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