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두산 정재훈의 한국시리즈 출전이 사실상 불발됐다.
정재훈은 18일 스프트뱅크와의 교육리그서 실전에 처음으로 나섰다. 그러나 첫 타자에게 5개의 공을 던진 뒤 어깨 통증을 호소했다. 19일 귀국했고, 20일 박진영 네온 정형외과에서 정밀검진 결과 오른쪽 어깨 회전근개 부분 파열 진단이 나왔다.
두산 관계자는 "정재훈의 한국시리즈 엔트리 합류는 어려워 보인다. 추후 어깨 상태를 지켜본 후 추가 정밀 검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시리즈를 준비 중인 두산은 필승계투조 구성을 다시 해야 한다.
정재훈은 올 시즌 2차드래프트를 통해 2년만에 친정에 복귀했다. 성적은 46경기서 1승5패2세이브23홀드 평균자책점 3.27이다. 8월 초 LG 박용택의 타구에 오른팔 전완근이 골절돼 정규시즌을 접었고, 시즌 후 재활을 거쳐 교육리그에 참가했다. 그러나 이번 어깨 부상으로 2016시즌을 완전히 마감할 듯하다.
[정재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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