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아산 우리은행 위비 여자프로농구단은 지난 2014년 9월 아킬레스건 부상 등으로 여자프로농구 코트를 떠났던 이선화가 우리은행으로 복귀한다고 21일 발표했다.
2년 1개월만에 친정팀 우리은행으로 복귀하게 된 이선화는 2007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전체 1순위로 여자프로농구에 데뷔해 통산 217경기에 출전, 평균 출전시간 15분 45초, 평균득점 6.78점, 평균리바운드 3.23개를 기록하고 있는 주요 골밑 자원이다.
양지희 외 마땅한 골밑 자원이 없었던 우리은행은 이번 이선화 선수의 복귀로 보다 탄탄한 골밑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골밑 자원임에도 정확한 중거리 슛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이선화의 합류로 우리은행은 5시즌 연속 통합우승을 향한 힘찬 출발을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선화.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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