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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치유와 구원 그렸다"…'평양까지 이만원', 日夜 힐링 시킬까 (종합)

시간2016-10-21 15:04:16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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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평양까지 이만원'이 일요일밤, 시청자들을 위로할 전망이다.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별관 대본연습실에서 진행된 KBS 2TV 드라마스페셜 '평양까지 이만원'(연출 김영균 극본 김승원) 기자간담회에 김영균PD와 배우 한주완, 김영재, 미람이 참석했다.

"정면으로 부딪치며 겪는 치유의 과정을 담은 드라마"라고 '평양까지 이만원'에 대해 설명한 김영균 PD는 "종교적 이야기를 다루는 부분이라 조금 민감할 수 있는 부분이라 저도 고민을 많이 했다. 연출 입장에서는 특정 종교를 다룬다기 보다는 환경일 뿐이고 그 안에서 한 존재의 치유와 구원의 과정을 그리고 싶었다. 특정 종교의 이야기로만 봐주시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13년 KBS 단막극 '연우의 여름'을 통해 처음 TV에 얼굴을 알렸을 뿐 아니라 그동안 단막극 사랑이 각별한 배우로 알려졌던 한주완은 이번 작품에 출연한 이유로 '상실감'을 꼽았다.

한주완은 "살면서 말 그대로 상실을 한 부분들이 되게 많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것이 사랑하는 연인과의 헤어짐일 수 있고 신념에 대한 상실일 수도 있다. 목적 없이 살지는 않지 않나"라며 "다양하게 다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상실이라고 포괄적으로 말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동안 해왔던 드라마스페셜과 비교해 많은 고민이 요구되는 작품"이었다며 "개인적으로 많이 힘들었던 작품"이라고 설명해 곧 베일을 벗을 '평양까지 이만원'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김영재는 대본이 좋아 이번 작품에 출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설정 자체는 신부와 사제로 지냈던 영정(한주완)의 설정일 뿐이지 실상 살아가는 청춘들의 사랑과 절망 이런 이야기다. 거기서 성장하는 힐링 드라마라고 생각했다"고 말한 뒤 "멜로를 하고 싶었는데 신부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미람의 경우 드라마스페셜의 팬이었다고. 미람은 "드라마 스페셜을 너무 좋아한다. 집에서 항상 예전부터 다시 보기로 다 챙겨봤다"며 "할 수 있다면 영광이라 생각했는데, 해도 걱정이라 생각했다. 역할이 과분할 정도로 어렵지 않나 생각이 들었는데 더 욕심을 내 도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는 미람이 맡은 소원의 상황 때문. 미람은 "실제 생활에서는 너무 아프고 고통스럽고 힘들었을 것"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원이 가지고 있는 밝음, 긍정적 에너지 이런 것들이 작품의 어느 부분에서 어떤 식으로 표현되면 좋을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고 어려웠다. 극복하는 과정에서 감독님, 작가님, 선배님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찾아다니며 계속 이야기를 나누려 하고 대본에 대해 연습도 따로 했다. 저 때문에 다 같이 고민해주셨다. 부족한 부분들을 많이 채우려 노력했다"고 회상했다.

한주완과 김영재의 경우 극은 물론이고 현장에서도 환상의 브로맨스를 선보였다고. 이와 관련해 김영재는 "실은 두 번째 만났다. 예전에 '지난여름, 갑자기'에 출연했다. 그 때 전 선생님이고 한주완 씨는 고등학생 역으로 나와 절 사랑한다고 했다. 여기서는 둘도 없는 선후배, 친동생 같다. 영정의 사연을 다 알고 있고, 그런 와중에 한 여자를 두고 둘의 긴장감이 묘사된 부분이 많다. 드라마를 보면 둘 만의 끈끈함이 보여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이야기를 듣고 있던 한주완은 "브로맨스가 형성된 건 전작에서 시작된 것이 아닐까 생각됐다"고 첨언했다.

마지막으로 김재영은 "드라마스페셜이 좋은 게, 이런 다양한 소재와 일상적이고 상투적인 걸 벗어나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소재와 설정이 그럴 뿐이지 살아가는 여러분의 모습일 수 있다. 선입견을 가지지 않고 본질의, 본모습을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평양까지 이만원'은 가톨릭 사제 출신의 주인공이 신부의 길을 포기하고 대리운전 기사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3일 오후 11시 40분 방송.

[김영균PD, 한주완, 미람, 김영재(왼쪽부터). 사진 = KBS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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