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3인조 프로듀서 그룹 투엘슨(2LSON)이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OST로 안방극장에 활기를 불어 넣는다.
투엘슨은 지난 8월 MBC 일일 드라마 ‘다시 시작해’ OST ‘선물’에 이어 2개월만에 ‘불어라 미풍아’ OST 가창자로 합류, ‘바람, 햇살, 기억’을 22일 음원 공개한다.
신곡 ‘바람, 햇살, 기억’은 그리움을 주제로 아픈 마음을 담은 노랫말에 감정선이 드러나는 멜로디와 스트링라인의 조화가 돋보이는 노래라는 평이다.
‘바람, 햇살, 기억 / 아름다웠던 날 잊지못해 / 마음 한켠 속에 남은 그대 / 바람에 스치며 다가와’라는 가사에 투엘슨 만의 신선한 바람결처럼 느껴지는 정서가 배어난다. 보컬로 참여한 투엘슨컴퍼니의 새 식구 위니(WiNee)의 애틋한 감정이 곡 분위기를 띄운다. 위니는 투엘슨과 함께 11월부터 본격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Hocus-Pocus’ ‘The Lady’ ‘I'm in Love’ 등으로 실력을 인정받으며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굳혀 온 투엘슨은 드라마 ‘역전의 여왕’ 김보경의 ‘I GO’ 편곡 참여를 시작으로 ‘빛과 그림자’(잊었나-feat.애프터스쿨), ‘열애’(Burn-feat.인순이) 등으로 꾸준하게 OST 작업을 펼쳐왔다.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OST Part.7 투엘슨의 ‘바람, 햇살, 기억’은 22일(토) 오후 8시 국내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사진 제공 = 더하기미디어]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