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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뉴스에디터 최세은] 과거 마약 파문을 일으켰던 가진동이 신작에서 마약 복용 연기를 해 눈길을 끌었다.
중국 시나연예는 지난 20일 대만 배우 가진동이 영화 '재견와성'의 시사회 차 홍콩을 찾았다고 21일 보도했다. 당시 가진동은 "오래간만에 홍콩어를 들으니 좋습니다. 많이 겸손해졌어요."라며 마약 파문 이후 오래간만에 홍콩을 방문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새 영화 '재견와성'에서 찍은 마약 복용 장면에 대해 "(마약 복용 장면을)처음부터 망설임 없이 받았습니다. 해당 배역을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라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가진동은 지난 2014년 8월 중국 베이징에서 마약 흡입으로 베이징 공안에 붙잡힌 후 타이완으로 귀국해 처벌을 받았으며, 영화 '재견와성'으로 오는 11월 열리는 금마장 시상식의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사진 = 미로비젼 제공]
최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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