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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김주혁이 꾸밈 없는 매력을 발산했다.
김주혁은 최근 패션지 하퍼스 바자 코리아 11월호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촬영은 평화로운 가을 풍경 속에서 진행됐다.
마치 영화 스틸 같은 사진 속 김주혁은 완벽한 포즈를 취하는 대신 자연스럽게 밖을 서성이거나 벤치에 앉아 빵을 먹고 있다. 스냅 사진처럼 풀린 얼굴이 인상적이었다.
이는 '지금의 김주혁'의 모습을 꾸밈 없이 담아내려는 의도였던 것. 평소 옷 잘입기로 소문 난 김주혁의 스타일과 감각을 엿볼 수 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주혁은 "멋있는 삶을 살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라며 "한 사람의 삶이 연기와 스타일에 고스란히 묻어 난다. 멋있는 삶을 살아야 멋진 스타일이 완성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을 밝혔다.
한편 김주혁은 하반기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과 '공조', '이와 손톱'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은 홍상수 감독의 신작으로 다음달 10일 개봉된다.
[사진 = 하퍼스 바자 코리아]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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