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한국시리즈 진출팀을 가리는 플레이오프 첫 판에 나서는 양팀의 라인업에 공개됐다.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는 2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벌어지는 2016 타이어뱅크 KBO 플레이오프 1차전에 출전할 선발 라인업을 확정했다.
외국인타자 에릭 테임즈가 음주운전으로 인한 징계로 이날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NC는 1루수로 조영훈을 투입했고 베테랑 타자 이호준이 허리 통증으로 선발에서 빠지면서 권희동이 지명타자로 들어갔다. 권희동은 4번 타순에 배치됐다.
주로 3번 타순에 나왔던 나성범이 2번타자로 들어가 이종욱과 테이블세터를 구성한다. 3번 타순에는 박민우가 들어간다.
LG는 넥센과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과 거의 동일한 라인업을 내놨다.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헨리 소사와 6이닝 무실점을 합작한 정상호가 선발 마스크를 쓴다. 7번 타순에는 정성훈이 1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 2016 플레이오프 1차전 라인업
NC 다이노스
1. LF 이종욱
2. RF 나성범
3. 2B 박민우
4. DH 권희동
5. 3B 박석민
6. 1B 조영훈
7. CF 김성욱
8. SS 손시헌
9. C 김태군
P. 에릭 해커
LG 트윈스
1. CF 김용의
2. LF 이천웅
3. DH 박용택
4. 3B 루이스 히메네스
5. SS 오지환
6. RF 채은성
7. 1B 정성훈
8. C 정상호
9. 2B 손주인
P. 헨리 소사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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