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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국 출신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
데일리 메일, 할리우드 리포터 등 다수의 외신은 21일(현지시각)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소피 헌터 부부가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보도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20일 미국에서 열린 자신의 신작 '닥터 스트레인지' 시사회에 아내와 함께 동반했다. 매체는 이날 소피 헌터가 펑퍼짐한 드레스를 선택한 것에 대해 "슬립 드레스를 착용할 수 없는 비밀을 갖고 있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소피 헌터는 지난 2009년 영화 '버레스크 페어리테일'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지난해 2월 14일 밸런타인 데이에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1년 뒤인 2015년 6월 첫 아들을 출산했다.
한편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닥터 스트레인지'로 데뷔 이래 처음 히어로 역할을 맡았다. 국내에선 25일 전야 개봉된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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